대전 오문창순대국밥에 들렷다 처음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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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들른 오문창 순대국밥집

20대에 주로 순대국밥이라 함은 응당 농민순대 or 광천순대 였지만

여기도 유명 하다고 해서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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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시간이 아닌 2시 즈음에 방문 했는데도 꽉 차있는 식당안 뭔가 기대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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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말론 볶음도 맛잇고 순대도 맛잇다지만 ... 해장의 의미로 순대국밥으로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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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은 여느 다른 순대국밥과 다른건 없다. 이상하게 대전 순대국밥 하면 좀전에 언급한 돼지국밥집은 돼지의 비릿한 냄새가 조금씩 낫는데 이건 좀 약하다. 비린거 못먹는 녀석도 약간 입에 대는거 보니

대전의 순대국밥집 가본곳은 모두 토렴을 해서 인지 밥알에 간이 딱 베어있다 여기도 마찬가지인듯한 느낌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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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양념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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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엇다. 솔직한 후기로는 잡내가 별로 안나고 맛은 보통정도? 가격은 역시 착하고 어린애들도 많은거 보니 모두 즐길수 있는 곳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