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군입니다.

오늘은 용인 처가집에서 아침 10시에 출발할 것 처럼 해놓고 10시 30분에 나와

5005번을 타고 명동구경을 했습니다.

길거리를 걷다 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찹살 모찌가 있더군요.

맛잇어 보여서 단숨에 사먹었습니다.



사실은 계획엔 없었지만 처제가 보기로한 영화 차이나 타운을 낑겨 보기로 한겁니다.

대학로에 있는 CGV로 가는 길인데 잠깐 맛있는 밥집이 있다고 해서 명동 거리를 걸었습니다.



명동 거리 인증입니다.

명동을 정말 오랜만에 왔지만 명동은 정말 우리 나라가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 말로 된 간판도 많은 것 같고 ... 

어찌됬던 목적지인 맛있는 밥집이 있는 신세계 백화점 11층에 있는 그래머시홀 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조금 많이 있어서 대기를 하는 도중 미리 메뉴판을 보고있었습니다.

먹음직 스러운게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평균적으로 12천원 에서 15천원 사이가 대체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편이긴 하네요



황금연휴라 서울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 대기는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30분이 기본이라던데 저는 10분정도도 안된것 같네요.

배경을 찍어봤습니다.



11층에는 야외에 하늘공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 단위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다들 식사 후에 저기 야외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물병이 이뻐서 한번 찍어 봣습니다.

잘 안나오긴 햇지만.... 포스팅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카레우동을 무척 좋아합니다.

카레밥을 먹을때는 카레소스가 국처럼 흥건 한 것을 좋아하죠.



저는 짬뽕+깐풍기를 시켯습니다.

국물이 정말 얼큰 하더군요. 깐풍기는 매콤하면서도 닭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이게 카레우동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카레 우동이 아니었습니다.

카레우동 위에 생크림 같은게 얹어져 있어서 느끼할줄 알았는데 고소 하면서

감자맛이 많이 나더라구요 에스푸마카레우동 이라고 하던데요

이건 처제가 먹었습니다.



이건... 드레스 오므라이스 라는 건데 저 노란계란 안에 케찹맛이 나는 밥이

숨어져 있습니다.

저는 케찹을 별로 안좋아해서...

와이프가 선택한 메뉴 입니다.

나중에 안먹으려다가 한입 먹여 줘서 맛봣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남긴건 제가 또 .....



이제 남은건.... 계산입니다.

음........



야까 그 야외 공원입니다.

사실.... 밥이 맛있어서 그렇지... 옥상 공원은 그닥... 볼건 없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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