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군입니다.

어제는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희 부부 모임에서 속초로 여행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강원도이자 바다... 생각만해도 맑은 바닷물이 생각나고

높은 산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바다에 빠질 생각없고 산에 오를 생각없는 여행이 었습니다.

먹기 위한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가는길에서 일행이 서로 떨어지는걸 방지 하기 위해 경유지를 많이 정했는데

그중 한 휴게소가 이곳입니다.

이곳에선 핫바와 군밤 등 간식거리를 사먹었지만... 그닥 비추입니다.

아침 6시반에 출발하여 7시 30분에 모이고 7시 50분경 출발 하였기 때문에

이곳에 10경쯤.. 다들 허기져서 배고파서 먹은 것일뿐입니다.

휴게소에서 돈을 찔러 줬어도 ... 맛없는건 맛없는 겁니다.

실제로 받았다면 말이 달라질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는 이곳이었습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이곳에 감자옹심이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었습니다.




건너편 입구가 보이네요 .. 주말이라 그런지 북적북적 합니다.

다들 만석닭강정이라 써있는 종이박스를 들고 더군요.

속초에서 유행하는 명품 메이커박스 인줄 알았습니다.

농담입니다.



바로 직행. 옹심이 집입니다.

메뉴는 달랑 두개 옹심이와 물회가 있던데...

옹심이만 먹었습니다. 물회는 비싸서....15000원이던데2인분이라고 써있더군요

목적은 어차피 그게 아니니까... 7000원짜리 옹심이 먹었습니다.

우린 8인이니... 56000원이 됩니다.



항아리를 하나 내려놓길래... 1인1항아리 인줄 알았지만...

큰 항아리가 3인분 작은 항아리가 2인분 이었습니다.

더 작은 항아리가 있다면 그건 1인분이겠죠

비주얼은.... 일반 수제비집 인것 같습니다.



역시... 수제비 입니다.

사실... 저는 감자옹심이가 순 감자로만 만든 수제비 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먹어보니... 졸깃한게 찹살가루나 밀가루가 섞인 식감이 나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속에 있는걸 퍼서... 호호 불어 한술 뜬순간...대박입니다.

맛있습니다... 여긴 식당에서 찔러주는 돈없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맛있습니다. 제스타일입니다...

서비스가 좀더 친절했다면 식당에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맛 10점 서비스 5점 정도?

주인장이 할만 이외에 다른 친밀도를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편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저는 맛있어도 호불호는 있기마련입니다.

친구녀석은 씹을때 아삭한 식감과 끈적해보이는 국물이 맘에 들지 않는 모양입니다.

개취니깐... 존중합니다.

참고 하시고 드시면 좋겠습니다.



항아리 3인분 짜리 항아리가 작아보여서 ..이것밖에 안주나...했지만... 퍼도퍼도 끝이 나지 않더군요...

양 또한 만족했습니다.



식사후..디저트입니다.

입벌리고 있는 붕어빵속에 요거트크림을 체워 넣은 아이스크림붕어빵인데...

생긴게 재밌고 맛도 좋습니다.

일부러는 찾아 먹는건 아니고 간식 먹을 생각이라면 하나쯤 괜찮은 정도입니다.



이놈은.. 대게고로케 입니다.

여러가지 6가지 맛이 있습니다.

크림소스 1800원, 김치크림 2000원, 오징어잡채 2200원, 

치킨불고기 2500원, 카레야채 2400원, 팥떡 2200원

종류별로 하나씩 세트 12000원

세트로 사면 1100원 저렵합니다.

메뉴판에 그렇게 써있더군요.

이건.. 바로 먹지 않았고 숙소에서 싸가서 먹었는데... 

찬상태로 먹어서 그런지 맛평가를 하지 못할 것 같군요...

찬 상태의 맛은 기름맛이 너무 많이 나서 ... 따뜻한때 드시길 추천 합니다.

숙소에 전자렌지가 없어서....



드디어 나왔습니다.

명불허전 1000원짜리 씨앗호떡입니다.

구지 여기서 파는것만 맛있는건 아닙니다.

어딜 가나 맛있습니다. 호떡은 사랑입니다.

저는 3가지 지역에서 이 씨앗호떡을 먹어봤습니다.

서울, 부산, 이곳 속초

속초가 제일인 이유는 씨앗을 아끼지 않아서 일까요?



명품 메이커박스를 찾았군요... 이곳에 닭강정 집이 태반인데

왜 구지 사람들은 이 박스만 원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미식가가 아니라서 ...

맛은 다 똑같던데...



이놈은 대게 그라탕입니다.

돌아다니다가 맛잇어 보여서 길을 멈추게 했죠



맛은... 맛잇지만... 이름에 걸맛게 대게 살이 그렇게 많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름을을 다시 짖자면... 대게껍데기위의 그라탕 정도 ...1개 1500원입니다.

걍 심심요기 거리로 제격입니다.



이 사진은 다음날 집으로 복귀하는 길에 포장한 아바이 순대입니다.

저는 순대를 무척 좋아합니다.

예전에 갔던 전주에서 먹었던 피순대가 제일 맛잇고

그다음이 이놈인것 같습니다.



요놈은 약간 실망..... 오징어순대입니다.

아바이 순대 + 오징어 순대 이렇게 20000원입니다.



첫날 숙소에선 만석닭강정을 사서 먹었는데 

처가 집에 선물할 닭강정은 씨앗닭강정을 사봤습니다.

역시 .. 맛은 똑같습니다.

다음엔 구지 줄을 스지 않아도 될것같군요

이상 속초관광수산시장편 이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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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군입니다.

개발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 뭘 한건지 ...


갑자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html 페이지 를 메뉴별 include 하다가 대상페이지에 스크립트와 메인 페이지에 스크립트가

이상하게 꼬이는 현상이 종종 별견되어서 사용한 후로 줄곧 사용하고 있는 ;; 머라는거지 ;

저는 이미 한번 써보았습니다. 나중엔 관리가 좀 힘들긴 하더군요

제 방식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구글.... 구글에 jquery load 를 검색합니다.

딱 두개만 보죠



상위 3개에 링크된 문서를 봐야겠네요... 자료를 굉장히 많은가 봅니다.

오... 맨위에 링크는 제이쿼리 홈페이지로 연결 되네요



.load( url [, data ] [, complete ] )

  • url
    Type: String
    A string containing the URL to which the request is sent.
  • data
    Type: PlainObject or String
    A plain object or string that is sent to the server with the request.
  • complete
    Type: FunctionString responseText, String textStatus, jqXHR jqXHR )
    A callback function that is executed when the request completes.


로드 함수 인자는 뭐 기본 url 만있어도 되는가 봅니다.

[] 안에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는 뜻입니다. 선택사항이라는 얘기죠

그래도 선택 사항을 알아보면... 데이터와.... 콜백함수 같은 거라고 하네요 

즉, url과 그다음에 파라미터데이터, 콜백함수 이런식입니다.


$("#result").load("ajax/test.html") 하면 메인 페이지에 있는 result 란녀석에게 ajax/test.html 페이지를 로드 하는 겁니다.


result 가 div 라고 했을때 그 div 안에 test.html 이 찍히겠네요

제가 이 함수를 쓴 방법은 좀 다릅니다.

통째로 불러오지 않고 대상에서 한조각만 불러오는 방법인데요

$("#result").load("ajax/test.html #content")  이렇게하면 ajax/test.html 에 있는 content 라는 조각만 불러오게 됩니다.


그냥... api 를 제공 하는 메인홈으로 가도 다 알게 됫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두번째 w3스쿨에 들어가 보죠

아! 이곳에는 제가 했던 방식을 소개 하고 있네요 

$("#div1").load("demo_text.txt #p1")


아마 텍스트 파일도 불러올수 있는 모양이네요 ... 들어와보길 잘했습니다.


$("button").click(function(){

    $("#div1").load("demo_test.txt", function(responseTxt, statusTxt, xhr){

        if(statusTxt == "success")

            alert("External content loaded successfully!");

        if(statusTxt == "error")

            alert("Error: " + xhr.status + ": " + xhr.statusText);

    });

});


예제 코드가 있네요 콜백 함수를 썻네요 로드발생이 완료 되면 성공 실패를 alert 로 나타내는가 봅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load 로 불러온 엘리먼트들은 재사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전 live 라는 함수를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죽어있는 녀석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 줘야 사용이 가능 합니다. 

on 으로 바뀌었죠


$("#div1").on( "dblclick", ".selectC", function() {}

 

이런식으로 on 해줘야 엘리먼트를 사용 할수 있습니다. 즉 저 div1라는 녀석은 메인 페이지에 있던 엘리먼트고

그 안에 load 로 죽어있는 녀석들이 채워진 겁니다. 

통채로 내용물에 산소를 주입해 그안에 .selectC 라는 앨리먼트에 더블클릭 이벤트를 넣어준거죠.


이상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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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군입니다.

올린줄 알고 봤더니 ... 임시저장이 되있군요

하루에 1개 씩 올리자는 계획이 파토 난 날입니다.

어린이날 5월 5일은 집콕 한날입니다.

와이프가 어디서 소금을 얻어와서... 소금을 보자마자 시오라멘을 생각했습니다.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레시피를 한 4~5개 봣는데... 도통.. 잘 모르겟지만

대충 재료만 참고해서 짜집었습니다.


육수파트와 양념파트 를 나눴습니다.


육수 : 닭다리살(국물우러나올 정도의 비계포함), 통마늘 6개, 월계수잎(있어보게 잡냄새 없애는법), 통생강 반토막, 대파

앙념 : 미림, 간장, 올리고당(설탕대신), 통깨, 다진마늘, 굴소스



일단 육수를 내야 하는데 대파를 전 나중에 넣어요

양파를 넣으면 ... 국물이 이상하게 걸죽 해지니까 양파는 넣지 않기로 합니다.

이 요리는 2인 기준입니다. 그래서 닭고기도 두덩어리( 마트 시판용)



2인 기준 모든 양념 소스는 어른숟갈로 두번반입니다.

(사실... 첨 해보는거라 대충 이정도면 과하지 않을까 할 정도)



육수낸 닭고기가 우러나오고 익으면 꺼내서 먹기 좋게 썰고

육수 낸 마늘 생강 대파 등을 다 걷어 냅니다.

기름이 떠있다면 노란 기름 만 좀 걷어냅니다.

그리고 소금간을 하고, 참기름을 조금 넣고, 육수는 계속 끓입니다.



고기를 양념에 버무린뒤



잘잘 복아 줍니다. 양념이 마르고 닳도록...

그리고 달궈진 팬에 눌러 익혀줍니다.

불맛을 내면 좋을 같아서 해봤지만... 잘 안됩니다.



이제 면을 삶습니다.

면은 엉키지 않게 잘 저어 줘야 하죠



면끓일때 소금을 넣으신다면 짭쪼름한 면빨을 먹을수 있습니다.



이제 데코만이 남앗네요... 미리 삶아둔 달걀을 넣어주고



육수도 넣습니다.

저는 숙주를 무척 좋아합니다.

사실 보이진 않지만 숙주를 밑에 깔아줬습니다.



육수는 소금간 할때 약간 밍밍하게 하셔야 저 양념밴 고기를 곁들어 먹을때 짜지 않습니다.



저는 요리하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설거지는 와이프가 해주겠죠?

하지만 제가 했습니다.

그래야 하루종일 게임해도 뭐라 안그럽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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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군입니다.

블러드본의 두번째 포스팅이자 정식 첫번째 포스팅입니다.

이제 좀 하는 방법을 알것 같습니다.

죽어야 진행되는 게임이 맞는 것같습니다.

저번에 문제가 있던 게임 설치가 완료되지 않아 불러오지 못한다는 메시지는

디스크를 넣자마자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게임을 실행 하여

이전 버전의 세이프 파일을 불러오지 못하여서 일어난 일인 것 같습니다.

PS4설정 -> 어플리케이션 저장소에서 세이브 파일을 날려버리고 새로 시작하였더니

해결 되었습니다.


눈을뜨자마자 자동적으로 내려와 저 늑대를 바라 봅니다... 역시 맨손으로 잡는게 아닙니다.



그냥 컨트롤 연습만 약간 해준 후 죽어야 합니다. 유다이.....



죽은 후엔 사냥꾼의 꿈 이라는 나만의 공간에서 다시 깨어 나는데 저 계단위로 올라가면 해골들이

나타나 무기도 주고 총도 주고 책도 주는데 옵션키로 장착 할 수있습니다.

책은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오는 곳이 될건데 .. 저인형은 좀 무섭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놈이 디아블로의 웨이포인트 같은 녀석이더군요

웨이 불켜면 그곳으로 이동이 가능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초반 무기로 도끼를 선택했습니다.

세이브 되지 않을때까진 지팡이 칼날을 받았는데 데미지가 영....

도끼는 장도끼, 단도끼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R1 입니다.



무기를 꼇더니 역시.... 뭐도 아닌놈이 까불고 있어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이제 바깥세상으로 가기 전에



뒤로 다시 올라가면 어떤 아가씨가 문을 닫고 안열어 줍니다.

근데 포션 하나 줍니다.

그거 받고 가시죠 수혈액보다 많이 회복 된다는데 ... 한개뿐이라..



이녀석이 마을로 돌아갈 수있는 웨이 포인트입니다. 등불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한참 해맷는데 조사가 가능한 시체 즉 아이템을 주는 시체가

내가 가야 할 길을 지시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덩그러니 저 옆에 시체에 불이 들어와 주위를 살펴보니 이런 장치가.. 사다리가 내려옵니다.



여기서 조심 하세요 ... 불꺼놓고 하다가 간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웨이포인트 아니 등불이 여기에도 있네요



이제 조금 왓네요 다음 등불 전까지는 매번 반복되는 패턴인것 같습니다.

몬스터도 리젠 되고 하나 리젠이 되지 않는 것은



지름길입니다.



옆에 전에 봣던 장치를 당기니 문이 열립니다. 이제 문을 열어 놨으니 이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저기 옆에 보이는 작은 등불이 있는 집은 문을 두드릴 수있더군요..

뭐.. 두드려도 욕만 먹지만 말입니다.

아직 저는 초반인 단계로 저거의 이벤트성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뭔가 사람 목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몬스터들 때문에 좀 무섭거든요...

와이프가 없으면 .. 혼자 하기 싫은 게임입니다.

내곁을 지켜주는 와이프가 최고 입니다.



역시 저는 게임을 무척 좋아합니다.

전에는 아이템의 활용성도 모르고 그랫지만

이제 좀 할 맛납니다.



새로 시작하고 17번째 부활입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시작한 게임인데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좀 알아보니 엑트 마다 보스가 있다고 합니다. 보스는 커녕...

길도 아직 모릅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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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군입니다.

황금 연휴의 막바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제는 정말 꿀같은 휴가를 보낸 것 같습니다.

오후 2시에 잠에서 깨어 애슐리에서 저녁 먹고 하루가 끝...

덕분에 일요일은 제 기억속에서 얼마 없는 것 같군요.


오늘은 징검다리 휴일을 맞이 하여 스타벅스 스탬프를 찍을겸. 가고 싶었던

전주 여행을 가는 날입니다.

몇일 날이 더워 반팔을 입고 갔는데 아침과 저녁엔 좀 춥더군요


오후 잠깐 더운듯...



아무쪼록 전주로 향하는 버스를 아침 7시 40분차를 타고 10시 30분경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진은 오후 입니다. 아침에 미처 찍지 못했습니다.



아침을 먹지 못하고 출발 하여 이른 점심을 해결 하고자 버스 터미널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남부 시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먹을게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피순대를 먹으러 왔죠.

와이프가 적극 추천을 하길래 왔는데 이른 시간인데도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다른 가게도 많은데 구지 이 집만 사람이 줄을 서 있습니다.

이대로 다른 상권은 죽어갑니다.



나름... 창가 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 뻘줌하여 옆에 있는 화분을 찍어 봤습니다.

하지만 주문할 때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은 아침에는 순대는 주문이 안된다는 것.

피가 굳어야 한다는 잘못들을 것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피가 굳어야 한다라..... 피가???

그리 하여 순대국밥만 주문이 된다 하여 ... 두그릇이요...



저는 부추를 무척 좋아합니다.

물론 다른 야채도 무척 좋아합니다.

부추는 효능이 아주 좋습니다. 남자들에게 좋다고들 하죠

한때 와이프에게 부추 좋아한다고 얘기 했다가

일주일동안 부추전, 부추무침, 부추 넣은 찌개, .....

그 후로는 와이프 앞에선 부추를 좀 자제 합니다.



아침엔 주문 안된다는 피순대가 순대국밥에는 들어있습니다.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새우젖과 곁들여 먹으면 짭니다.

국밥에 있는 순대는 그냥 드셔야 될겁니다.

개인의 취향이겠죠.



서울근교에서 먹는 순대국밥에는 이렇게 내장이 함께 들어 있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오래된 시장에선 그럴지 몰라도 .. 전 본적없습니다.

제 고향 금산과 자란 대전에서는 이런 국밥이 흔하죠

그런 순대국밥을 기대하고 서울에서 먹은 첫 순대국밥은 엄청난 배신감과 실망으로 다가왔죠.

내장이 없는 순대국밥이라.....



풍남문입니다.

저는 이런 고전적인 모습을 무척 좋아합니다.

때문에 전주의 한옥마을을 무척 기대하고 있으며 

시골 한적한 곳의 한옥같은 그림 같은 풍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도시에 살아야합니다.



전동성당이라는 곳입니다. 사람이 참 많습니다.

포털사이트 뉴스 등 베스트리플 보면 못쉬는 사람이 많다던데...

다 핑계인가봅니다.

다들 쉬는 것만 같습니다.



최대한 사람이 찍히지 않게 고개를 쳐들고 찍어봤습니다.



사람을 피해 뒤로 돌아와 찍어봤습니다.



바로 맞은편 길로 들어가니 차없는 거리라고 사람들이 또 바글바글 합니다.

온통 가게 앞에는 먹거리를 사기위한 사람들이 줄을 서있습니다.



곤충아저씨가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저도 줄을 한번 서봤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저도 같이 동참하였습니다.

두갈래로 줄이 서있습니다. 하하는 완자꼬치, 떡갈비꼬치

저는 완자꼬치로 와이프는 떡갈비꼬치로 줄은 떡갈비꼬치가 더 깁니다.

더 맛잇는가 봄니다. 위에는 완자 꼬치입니다.



이건 양파에 가려진 떡갈비꼬치입니다.

맛은 똑같습니다.

양파차이 입니다.

또하나는.... 뜨겁다?



고구마임실치즈스틱 입니다. 요놈은 구지 줄을 안서도 될거같은데

일하는 사람이 손이 느려서 줄을 서야 합니다.

맛있습니다.



저는 술을 무척 좋아합니다.

술을 많이 잘 마시진 못하지만 술은 흥을 돋구어 주고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기분까지 좋게 합니다.


무알콜 딥 블루 씨 입니다.

톡쏘는 맛이 일품입니다.

목이 말랏나 여기서 제일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와이프 에게 물어봤습니다. 한옥마을은 언제 도착하냐고

지금 우리가 먹어온 거리와 걸어온 거리가 모두 한옥마을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생각한 한옥마을은 서울 북촌한옥마을 처럼 조용한 분위기에 한옥으로 꾸려진 마을 인데

상업으로 이루어진 곳이 한옥마을이라니 뭔가 제가 생각하는 상식이랑은 거리가 먼 것같습니다.



길가다 심심풀이로 띠별운세코너에서 1000원을 넣고 돌려봤습니다.



우리 부부는 둘다 대길 이랍니다.

1000원이나 바쳤는데 흉길이 나오면 기계를 부셔버렸을겁니다.

통합으로는 대길인데 개별적으로 읽어보면 그닥 좋은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다음은 벽화마을에서 저녁먹은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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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군입니다.

저는 개발자입니다. 개발자로써 나중에 필요할지도 모르는 포트폴리오를 

티스토리 즉 블로그로써 하나하나 기록 하자는 의미에서 시작했는데...

먹으러 댕기고... 게임하고... 그런 글만 쓰게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 일하는 것보다 즐기는 걸 좋아하는 카군입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신메뉴를 출시한 에슐리를 방문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신중동역에 있는 홈플러스 3츠에 있는 곳입니다.

사진은 역시 와이프가 수고해 줬습니다.



사실.... 요 몇일 휴일인데 마땅히 집에서 해먹을 찬거리가 없어서

장볼겸 와서 식사를 해결한 것입니다.

입구 사진을 올려주면 에슐리가 좋아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에슐리에는 치킨과 케익을 따로 팔기도 하는가 보더군요



예약을 했던차라 바로 에이드 뭐 드실거냐고 물어보더군요.

순서대로 스윗민트와 패션후르츠 라고 합니다.

스윗만트에는 민트맛이 아니고 레몬맛이 나던데...



순살 치킨입니다.



과일샐러드 입니다.



아까 그치킨 옆에 양념김말이 입니다.



양념김말이 꽉찻을때 모습입니다.



꽉 찬사진을 찍기가 힘들더군요....



이름을 다 기억 못하겠습니다.

하진만 잔뜩 있네요



저는 구운 자몽을 무척 좋아합니다.

예전 점심시간으로 에슐리에 가서 구운자몽 만 4접시를 먹고 온적이 있을 정도죠



채워 넣을 때 손살같이 찍었습니다.

물론 와이프가 찍었습니다.



요놈은 게장국이라는 건데... 시원한 장국 맛이 좋긴 한데

안에 있는 게는 하도 끓여 낸 티가 나서 퍽퍽 합니다.

국물만 드시길 추천 합니다.



까르보 나라 와 과일후르츠 치킨... 이건 제접시가 아닙니다.

제 스타일이 아니죠



사실... 뭐가 신 메뉴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특식으로 가끔 먹는거라...



아이스크림도 있구요


죄송합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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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군입니다.

게임을 하다가 미처 글을 하루 넘겨서 쓰게 됬네요

전에 시작 햇던 해적무쌍3은 엔딩을 마치고 드림로그에서 열심히 날뛰던중

날로 반복되는 전투가 지루해서 미리 사놓은 블러드본이란 게임을 실행 해봤습니다.

캡쳐가 어둡게 나와서 사진 밝기를 조정 해봤습니다.



로딩 입니다. 뭔가 다른 사람들 하는 식으로 봤을때는 디아블로 같은 종류의 게임이더군요,

근접무기, 원거리무기, 투척무기가 등등 그런걸 봤었는데 말이죠.



게임은 오프닝에 나오는 무슨 노인처럼 생긴 케릭터가 피의 서약 어쩌구 하면서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어떤 병원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한참 해맷습니다.

게임이 다짜고짜 전투를 시작할리 없다는 내 추리로 다른 길이 있다는...

하지만 이 게임은.... 죽어야 하는 게임이다 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일어나고 무슨 늑대를 잡는 씬이 있는데 .. 무척이나 열이 받아 있는 상태여서

캡쳐를 뜨지 못했습니다. 진행이 어느정도 괜찮아 졌다 싶을때 정신을 차린 지점입니다.

갈길도 알려주지 않고 이장소에서도 엄청 해맷엇죠...... 사다리 조작하여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여튼... 저는 게임을 무척 좋아합니다.

처음 접하는 게임도 엄청 잘하진 못해도 중간까진 가는 정도이고

레벨을 키우는 게임이던, 아이템이 중요한 게임이던 어느정도 평균 정도의 수준과,

근성을 가지고 있죠



이 장면은 벌써 21번째 입니다.

게임... 잘못산 것 같습니다. 

구원 부탁 드립니다.

저장이 안되던데.... 무슨 게임 설치가 완료 되지 않았다고 그러드라구요...

도중에 포스팅을 하게 되는 군요.

좀더 파해친 후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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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군입니다.

오늘은 용인 처가집에서 아침 10시에 출발할 것 처럼 해놓고 10시 30분에 나와

5005번을 타고 명동구경을 했습니다.

길거리를 걷다 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찹살 모찌가 있더군요.

맛잇어 보여서 단숨에 사먹었습니다.



사실은 계획엔 없었지만 처제가 보기로한 영화 차이나 타운을 낑겨 보기로 한겁니다.

대학로에 있는 CGV로 가는 길인데 잠깐 맛있는 밥집이 있다고 해서 명동 거리를 걸었습니다.



명동 거리 인증입니다.

명동을 정말 오랜만에 왔지만 명동은 정말 우리 나라가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 말로 된 간판도 많은 것 같고 ... 

어찌됬던 목적지인 맛있는 밥집이 있는 신세계 백화점 11층에 있는 그래머시홀 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조금 많이 있어서 대기를 하는 도중 미리 메뉴판을 보고있었습니다.

먹음직 스러운게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평균적으로 12천원 에서 15천원 사이가 대체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편이긴 하네요



황금연휴라 서울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 대기는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30분이 기본이라던데 저는 10분정도도 안된것 같네요.

배경을 찍어봤습니다.



11층에는 야외에 하늘공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 단위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다들 식사 후에 저기 야외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물병이 이뻐서 한번 찍어 봣습니다.

잘 안나오긴 햇지만.... 포스팅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카레우동을 무척 좋아합니다.

카레밥을 먹을때는 카레소스가 국처럼 흥건 한 것을 좋아하죠.



저는 짬뽕+깐풍기를 시켯습니다.

국물이 정말 얼큰 하더군요. 깐풍기는 매콤하면서도 닭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이게 카레우동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카레 우동이 아니었습니다.

카레우동 위에 생크림 같은게 얹어져 있어서 느끼할줄 알았는데 고소 하면서

감자맛이 많이 나더라구요 에스푸마카레우동 이라고 하던데요

이건 처제가 먹었습니다.



이건... 드레스 오므라이스 라는 건데 저 노란계란 안에 케찹맛이 나는 밥이

숨어져 있습니다.

저는 케찹을 별로 안좋아해서...

와이프가 선택한 메뉴 입니다.

나중에 안먹으려다가 한입 먹여 줘서 맛봣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남긴건 제가 또 .....



이제 남은건.... 계산입니다.

음........



야까 그 야외 공원입니다.

사실.... 밥이 맛있어서 그렇지... 옥상 공원은 그닥... 볼건 없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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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군입니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쉴수 있는 사람들에겐

정말 축복적인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날에는 정말이지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아침에도 늦잠을 잘 수있으며 행복한 휴일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날이죠.

 

아침 일찍 일어나 용인에 있는 농촌테마파크라는 곳으로 와이프의 구령에 맞춰

버스를 타고 달려갔습니다.

미리 마중나온 처가 식구(처가가 용인)와 합세하여 입구까진 처가집 차로 갔죠

휴일을 즐기러온 많은 사람들 덕분에 주차할 곳없는 곳에서 뺑뺑돌며 간신히 주차를 했습니다.

 

 

용인시민은 공짜,

장모님은 용인시민,

막네처제도 용인시민,

주소이전아직 안된 와이프도 용인시민,

저는 인천시민 으로 3000원입니다.

 

 

저는 꽃을 무척 좋아합니다.

날씨가 좋은 것도 좋아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덥더군요.

날씨가 좋아 더운날에 집에서 꽃을 보는걸 즐깁니다

나중에 이런날에 집에서 볼 꽃을 찍으러 온 겁니다.

입구부터 잔디 꽃과 철쭉이 아주 장관입니다. 

 

 

빨간꽃 노란꽃 꽃밭 가득피었지만 벌과 나비가 별로 없는게 좀 수상했습니다.

벌과 나비를 보고 싶엇지만 이상한 풍뎅이 처럼 생긴 벌레가 많이 있더라구요

기분 탓인 것 같습니다.

 

 

길거리마다 온갖 가지가지 꽃들이 쫙 펼쳐 있습니다.

멋지군요

 

 

사진은 제가 찍은게 아닙니다.

제가 찍었다면 더욱 아름다운 사진이 나왔을 겁니다.

와이프는 제 블로그를 보지 않습니다.

아니 보지 않을겁니다.

카메라의 소유권은 와이프에게 있기 때문에

제가 부탁했습니다.

저는 짐이 있기 때문이죠

 

 

짐입니다.

이걸 모두 뱃속으로 집어 넣을 예정입니다.

장모님의 사랑이 담겨 있어 맛이 있게 먹엇습니다.

아! 돗자리를 미리 챙기세요 그늘에 자리 잡거나,

부지런한 한국사람들이 아침일찍 자리를 맡아 놓아 자리잡기 힘든 원두막이

이곳저곳 있습니다.

 

 

저는 꽃을 무척 좋아합니다.

여기서는 고개를 돌리기만 하면 꽃이 보이기 때문에

피곤 하게 깊숙히 돌아다니지 않아도 볼수 있습니다.

 

 

깊숙이 들어와 봤습니다.

바람개비가 많이~ 돌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변 아주 멋지더군요.

와이프덕에 많은 곳을 보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고생한 와이프와 도시락 싸주신 장모님, 따라온 처제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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